국회가 공백 상태에 빠진 지 35일 만인 지난 4일, 여야 합의로 김진표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원 구성 협상의 물꼬는 튼 셈인데요.
하지만 상임위원회 배분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문제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국회의 완전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첫 입성했는데요. 21대 국회는 전반기, 후반기 모두 법정시한에 맞춰 개원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뭐라고 보십니까?
Q2. 현재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Q3. 국회의원 임기 4년 중 2년이 지났는데요. 소회가 어떠신가요?
Q4. 국회의원 활동 2년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꼽는다면, 어떤 걸까요?
Q5. 반대로 아쉬움이 남는 일은 무엇일까요?
Q6. 현재 지역구를 돌면서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죠.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Q7.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지역민들을 가까이서 만날 텐데요. 어떤 말씀 많이 해 주시던가요?
Q8. 과거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으로 일하셨는데요. 올해 첫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임명됐습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전당을 어떻게 이끌어줬으면 좋겠나요?
Q9. 최근 행정안전부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조직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판했는데요. 어떤 문제가 우려되나요?
Q10.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 후보로 의원님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계획에 있으신가요?
Q11. 전반기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했는데요. 후반기 상임위는 어디 생각하고 있나요?
Q12.남은 임기 2년 동안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생각인가요?
Q13. 끝으로 지역민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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