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ㆍ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로 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6일 오후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표결 참여를 위해 국회에 등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이 타던 차량이 수리 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해 국회 본관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표는 단식 중이던 지난달 18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뒤 현재까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 중이며, 오늘 오전 병원에서 외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표결에만 참여한 뒤 입원 중이던 녹색병원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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