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역의 올해 수온이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게 유지되고 있어 어민과 수산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지난 23일 관측한 자료에 따르면 신지면 동촌 해역의 수온이 18.3도로 지난해 대비 2.2도가 높았고, 청산도 도락도 15도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1.7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게 유지됨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고수온에 따른 육상양식장 사전점검을 등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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