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는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지난 4일 기준으로 98억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 105억 5,000만 원의 93.2%입니다.
성금 모금이 이 달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목표액 조기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5일에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가량 모은 성금 5,240만 원이 전달됐고, 세진항공 부회장은 7,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민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온도탑 #전남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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