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협회가 아무 말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기자회견에 불참한 것과 관련, 협회 측으로부터 '대기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7일 새벽 4시 배드민턴 대표팀과 함께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 안세영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한 데 대해 "(협회가) 대기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회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지시했는데,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다"라고도 덧붙였습니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