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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 [핫픽뉴스]카페 화분 사이 '우뚝'..옥수수 속대 꽂은 진상 손님
    알맹이를 다 먹고 남은 옥수수 속대를 화분 한가운데 꽂고 사라진 진상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충남 보령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업주의 사연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 A씨는 "40대로 보이는 남녀 손님이 찾아와 카페에서 옥수수를 먹었는데,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페 창가에 있는 작은 화분 한 가운데에 다 먹은 옥수수 속대를 꽂아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주로 어르신이 카페를 찾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묵인해 왔는데 이런 일을 당했다
    2024-07-29
  • [핫픽뉴스]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결국 재판행
    건국대학교의 마스코트 격인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4월 15일 동물자유연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건국대학교 인기스타 거위 '건구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건구스’ 는 건국대학교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으로, 교내신문에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 라고 소개될만큼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일감호(건국대 호수)를 방문하는
    2024-07-26
  • [핫픽뉴스]"불이야" 야구장 화재, 야구 보러 간 소방관들이 껐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충남 지역 소방관들이 진화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경기 중 관중석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루 관중석에 있던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는 저녁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한 이들은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신고를 받고
    2024-07-26
  • [핫픽뉴스] "왜 문 안잡아줘" 아이 손 끼임 사고에 손해배상 청구한 부모 논란
    가게 문 안잡아줬다고 아이의 부모가 손해배상을 제기한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린이가 가게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아이 아버지로 추정되는 흰 옷을 입은 남성이 파란 옷을 입은 아이가 나올 때까지 문을 잡아주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뒤이어 여성이 문을 잡고 나섭니다. 이내 닫히는 문으로 아이가 갑자기 손을 집어 넣는 모습이 확인되는데요. 손을 끼인 아이는 다친 손을 움켜진 취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남성이 아이의 상태를 살피며 영상은 끝이
    2024-07-25
  • [핫픽뉴스] '270만 원 노쇼'의 훈훈한 결말
    270만 원어치 '노쇼' 피해를 본 업주를 위해 네티즌들이 대신 완판 시킨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영천시에서 정육점과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약 270만 원어치 고기를 노쇼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A씨는 자신을 군 상사라고 소개한 손님이 삼겹살 40kg, 목살 10kg, 한우 등심 10kg 등 총 270만 원어치의 고기를 주문하고 예약 당일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A씨 가족은 주문 수량에 맞춰 고기를 준비했지만 큰 피해를 봤습니다. 고기를 주문한 손님이 A
    2024-07-25
  • [핫픽뉴스] 과태료 피하려는 한 차주의 비양심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담배꽁초를 엉뚱한 곳에 꽂아 놓은 운전자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박한 담배꽁초 처리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운전하다가 담배 대놓고 피우는 걸 발견했다"며 창밖으로 담뱃재를 털고 있는 한 운전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황당한 것은 운전자가 꽁초를 처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A씨는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눈치챈 건지 갑자기 (꽁초를) 사이드미러에 꽂아두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자칫 도로에 버리는 모습이 적발돼
    2024-07-24
  • [핫픽뉴스]힙한 김정은·죄수복 트럼프 등 일론머스크가 올린 AI패션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올린 가상 패션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라는 글과 함께 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24일 오전 8시 기준 1억 4,500만 조회수를 넘겼고, 120만 개의 '좋아요'가 달렸는데요. AI가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이 패션쇼
    2024-07-24
  • [핫픽뉴스] "푸바오 털로 만들었나.." 핸드메이드 푸바오 인형 가격 갑론을박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본 따 만든 인형의 가격이 59만원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입니다.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새로운 푸바오 굿즈에 관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이 제품은 중국의 판다 인형 전문 제조업체 '판다팩토리'에서 제작한 인형으로, 푸바오의 생후 6개월 당시 모습을 본 따 만든 인형입니다. 가격은 59만 원으로 책정됐는데요. 무게는 약 3.3kg이며, 푸바오 특유의 동그란 두상과 앙증맞은 뿔털, 눈동자까지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푸바오 특유의 누룽지색의 털을
    2024-07-23
  • [핫픽뉴스] '폭우에 위험천만한데..' 한강 낚시 남성에 네티즌 '경악'
    폭우로 수위가 상승한 한강에서 태연하게 낚시를 즐긴 남성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수위가 높아져 진입 금지 상태인 한강에서 낚시하는 남성이다. 문제가 생기면 구조, 소방 인력들이 고생하게 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물이 불어나 주변 나무들도 잠긴 곳에서 낚싯대를 놓고 철제 의자에 앉아있는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흙탕물로 바뀐 한강물에서 남성의 발목까지 물에 잠겼지만 낚시에 열
    2024-07-23
  • [핫픽뉴스] 돌 지난 아이 놔두고 화장실에 4시간 갇힌 아빠
    돌 지난 아이를 거실에 둔 채 문이 고장 난 화장실에 4시간 넘게 갇혀있다가 구조된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오늘 겪은 일..화장실 갇힘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이제 막 돌 지난 딸내미를 키우는 평범한 30대 아빠다. 아이를 거실에 두고 화장실을 가려는데, 아이가 울어서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어주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이어 "볼일을 보고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잘 열리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콧방귀를 끼었다. 체육 전공에 운동을 열심히 한 나름 건
    2024-07-23
  • [핫픽뉴스] '월급 120만 원' 간병인 구인글에 네티즌들 '경악'
    업무시간에 비해 턱없이 적은 임금을 조건으로 내건, 간병인 구인글이 논란입니다. 1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당근나라 노예 구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에 올라온 구인 글을 캡처한 건데요. 해당 글에는 간병인을 구한다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근무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12시간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거동 조금 불편한 어르신 씻고 주무시는거 도와드리고, 밤에 화장실 가시느라 깨면 도와드리고, 아침 챙겨드리고, 옷 입혀드리고, 모셔다드리고 퇴근하는 일정"이
    2024-07-19
  • [핫픽뉴스] 군인 손님에 재료비만 받았더니..3시간 뒤 사장님 '울컥'
    군인들에게 재룟값만 받고 음식을 준 식당과 그에 보답한 군 장병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제주도 한 식당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음식의 재룟값만 받는 호의를 베풀자 몇 시간 뒤 장병들이 다시 찾아와 커피를 전한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제주도 한 식당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평소 제주도 식당들은 관광식당의 이미지가 강해 군인 분들이 휴가를 나와도 막상 접근하기 어려워하는데, 정말 몇 년 만에 장병분들끼리 제주로 휴가 와서
    2024-07-19
  • [핫픽뉴스] '조기 은퇴' 꿈꾸며 8억 원 모은 日 40대 "무의미한 삶이었다" 토로
    '조기 은퇴'를 위해 20년 넘게 식비를 아껴가며 약 9,300만 엔(약 8억 1,200만 원)을 모아 화제가 됐던 일본의 40대 남성이 최근 근검절약했던 삶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SNS에서 '절대퇴사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8일 X에 "이대로 엔저가 계속 진행되면 파이어족은 이제 무리가 아닐까 한다"며 "21년간 무엇을 위해 열심히 (저축을) 해왔는지, 정말 무의미한 삶이었다. 비참하다"고 적었습니다. '슈퍼 엔저' 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 글은 많은 일본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해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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