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통합의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다음 주에 개막합니다.
전시체험 공간 설치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송도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오는 29일 개막 예정인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의 주제영상관입니다.
동서양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결합된 통합의학의 내용과 미래 모습을 영상자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안양면 비동리의 박람회장에서는 주제존과 체험존 등 4개 존으로 이뤄진 전시체험공간 구성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계 40개국에서 250여 개 의료기관과 기업,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통합의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양회필 / 박람회 조직위원회 행정지원부장
-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다른 박람회와 다르게 전시물 위주의 박람회가 아니고 직접 본인이 몸으로 체험하고 느껴보는 그런 박람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4개 존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저희가 가장 추천하는 부분은 체험존입니다."
만성 성인병관과 스트레스 통증관, 통합의학관으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통증 치료와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입장권 사전 판매량도 50만 매에 달해 관람객 95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권 가격은 개인은 12,000원, 20명 이상 단체인 경우는 9000원인데,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매 기간에는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흥군은 이번 국제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의료관광과 휴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송도훈 / sodohoo@ikbc.co.kr
-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다음 주 목요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33일 동안 진행됩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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