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분기까지 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인 38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한 수치로 석유제품 수출이 급증한 덕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출 규모는 전국 대비 7.4%(전국 12.2% 증가)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경유, 제트유, 휘발유 등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석유제품 수출이 144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87.0% 증가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이 126억 9천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철강 제품이 58억 4천만 달러로 1.4% 늘었습니다.
농수산식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음료는 1천500만 달러를 수출하며 72.9% 상승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을 보면 호주 298.7%, 미국 32.6%, 일본 13.1%, 베트남 64.0% 상승했으나 중국은 7.6% 감소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