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4일) 광주를 방문한 부인 남영신씨가 대독한 자필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한동훈 검찰 카르텔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며 "검찰 독재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 대표는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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