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이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선택하셨다"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비호감 대선이니 뭐니 하며 온갖 네거티브가 난무한 대선이었다"고 이번 대선을 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역대 최저 득표차로 승부가 갈린 데 대해선 "밤새 가슴 졸인 명승부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진영 논리는 뒤로 하고 여야가 합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할 때"라며 "모두 힘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선 하루 전인 지난 8일에도 글을 올려 "모두가 투표장에 나가서 국민들의 힘으로 정권 교체를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달라"며 "아무리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지만 우리는 차기 대통령을 선출할 수밖에 없다. 변화의 주역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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