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공무원, 목 매 자살

작성 : 2014-04-28 20:50:50

계급 강등으로 괴로워하던 광주시청 소속 50대 남 직원이 야산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야산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54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적직 공무원인 김 씨가

최근 광주시 인사위에서 업무특성을 활용한 땅 투기의혹으로 5급에서 6급으로 강등된 것에 대해 괴로워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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