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 유네스코 잠정유산만 6개

작성 : 2014-05-03 08:30:50
장성 필암서원을 비롯해 전남지역 6곳의 문화유산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들 6곳은 이미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있어 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엔 장성 필암서원과 신안갯벌, 낙안읍성, 염전, 강진 청자도요지, 선암사와 대흥사가 올라가
있습니다

잠정목록은 향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일종의 예비목록입니다

유네스코가 전남지역 6개 문화유산에 대해
세계유산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본 것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 특히 문화재청은 이가운데 장성 필암서원에 대해서는 내년중에 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국가 사적인 필암서원은 1590년 세워진
서원 건축의 대표적 사례로 꼽합니다

도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을 나라에서
제사 지내는 곳으로 도산서원 소수서원 등
모두 9개 서원들이 함께 등재신청됩니다

인터뷰-이승석 장성군청 문화재담당

필암서원 다음으로는 신안 갯벌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됩니다

세계유산 등재는 잠정목록 등재 등
준비과정부터 보통 10년이 소요돼
이들 6곳이 모두 등재되려면 2천20년대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 지정된 전남의 세계문화유산은
화순고인돌 1곳,

전라남도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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