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와 제주도 해역에서 8백여 년 전 중국 도자기 5백여 점이 발굴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신안 흑산도와 제주시 신창리 해역에서 남송 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도자기 5백5십여 점을 찾아냈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도자기들은 1127년부터 1279년 사이 저장성과 푸젠성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 접시와 청자 조각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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