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스쿨 미투'의 피해 학생 일부가 가해 교사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모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희롱ㆍ성추행 했다는 교육청의 수사의뢰를 받고 피해 학생 18명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10 명 가운데 2명이 교사들의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들을 소환조사 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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