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1인당 진료비 전국 평균보다 33% 많아

작성 : 2018-12-21 17:10:05

전남의 1인당 진료비가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보건의료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1인당 진료비는 210만 9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158만 6천 원보다 33% 많았고, 광주도 168만 2천 원으로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전남의 경우 지난해 60세 이상 진료비가 2조 3천504억 원을 기록해 전체 진료비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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