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나왔다가 식당에서 현금을 훔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쯤 광주 양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현금 52만 원을 훔친 혐의로 해병대 모 부대 소속 20살 황 모 상병을 붙잡아 소속부대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황 모 상병은 함께 휴가 나온 군인들과 술을 마시다 만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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