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노후화된 여수산단 낙포부두를 하루빨리 개선해 달라며 리뉴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원료 공급 통로이지만 지은지 40년이 넘으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산단 기업들의 공장중단 위기까지 키우고 있다며 기획재정부는 리뉴얼 사업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산단 화학제품 원료의 40%를 처리하는 낙포부두는 바닥이 부서지고 철근이 부식되는 등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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