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열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 사건 재판의 방청권이 배부됐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방청권 응모, 추첨에는 정원 65명보다 많은 80명이 신청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이 배부됐습니다.
지난 1월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해 전 씨측이 재판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실제 오는 11일 재판에 출석할 경우 전 씨는 사상 처음으로 80년 5.18현장인 광주 법정에 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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