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전두환 씨의 고 조비오신부 사자명예훼손 재판에 이어 내일(15일)은 5.18 왜곡 논란이 제기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이 열립니다.
5월 단체와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가 '전두환 회고록'을 출판한 전 씨와 전 씨 아들 전재국 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이 내일(15일) 오후 3시 광주고법에서 열립니다.
1심에서는 전 씨에게 5.18기념재단과 조영대 신부 등에게 총 7천만 원을 배상하고 회고록 중 5.18을 왜곡한 69개 표현을 삭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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