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20일 광주시 운남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서 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숨진 60대 여성의 아들 친구라고 밝힌 청원인은 가해자가 9년 전에도 뺑소니 사고를 냈지만,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며 음주운전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는 해당 국민청원에는 현재 4천 3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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