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놓고 두 번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와 주민,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모여 장록습지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전할 것인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인지 등 개발과 보전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산구는 합의를 이끌어 낼 때까지 토론을 이어가며 개발과 보호로 나뉜 견해차를 좁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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