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16) 오후 3시 숨진 A양의 친엄마인 39살 유 모 씨에 대해서 수면제를 처방 받아 음료수에 타 A양에게 먹인 혐의를 적용해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2일 한 차례 기각됐으며 재판부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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