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 년 동안 한빛원전의 정비 중 사고 건수가 40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작업자 실수 같은 인적 원인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빛원전이 상업 운전에 들어간 1986년 이후 지금까지 계획예방정비 중 발생한 사고는 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이번 한빛 1호기 '수동 정지' 사건과 같은 작업자 실수나 관리·감독 부실 등 인적 요인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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