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광양시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 보건소는 최근 여수시와 광양시, 순천시와 고흥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됐다며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에 감염될 경우 급성 발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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