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빛원전의 잦은 고장과 사고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행동지침을 오히려 축소하려는데 대해 환경단체들이 광주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시가 대형 방사능 누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세운 자체 방재계획에 대해, 한빛원전에서 핵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방사능 영향은 미비하다는 최근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대피 계획 등을 삭제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 후쿠시마 핵 사고의 경우 100km 이상 떨어진 곳 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광주시가 모든 위험 가능성을 전제로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