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교섭 요청에 응하지 않은 미쓰비시 압류자산 매각을 추진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1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미쓰비시 측에 세 차례나 교섭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 이상 압류자산 매각절차를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압류한 미쓰비시 중공업 소유의 한국 내 자산은 상표권 2건과 특허건 6건으로, 법원이 매각명령을 내릴 경우 경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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