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광주 세계수영마스터즈 대회 수구경기 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70대 미국인 선수가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 남부대 수영장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남자 수구경기 도중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70살 미국인 선수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고인은 평소 협심증을 앓아왔으며, 수영대회 조직위는 시신을 미국으로 운구하는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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