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통학버스가 공사 상황을 알리는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17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 반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순천대 통학버스가 도로 공사를 안내하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과 운전자 등 모두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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