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으로 해체됐던 광주 동구청 복싱팀이 24년만에 재창단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웰터급 은메달리스트인 신명훈 감독과 전국체전 우승자 등 선수 4명으로 팀을 조직하고 15일 복싱팀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996년 재정난으로 해체된 뒤 24년만에 부활한 복싱팀은 전국대회 메달과 국가대표 배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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