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자매를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례경찰서는 22일 아침 7시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몰다 갓길을 걷던 68살과 66살 자매를 잇따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7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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