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이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100일 동안 누적 인원 1만 명을 투입해 지역 방역 활동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1사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무안공항,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부대 장병 중 헌혈운동과 도시락 전달 등 코로나19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도 2,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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