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연고를 둔 해외 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년 동안의 이라크 파견근무를 마치고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50대 남성 A 씨는 확진 판정 이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광명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에 동승한 접촉자 9명 중 8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입니다.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33명으로 이중 17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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