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소녀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방역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지난 12일 한 지적장애 소녀가 광주시 광산구청을 홀로 방문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힘들게 지내는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오랜 시간 모아둔 용돈으로 구매한 방역마스크 50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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