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작업 중 청년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한전이 불법 재하도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28일 곡성군 석곡면에서 전선 철거 작업을 하다 숨진 29살 노동자 A 씨가 한전과 정식 계약을 맺지 않은 회사 소속이라는 kbc 보도와 관련해,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계약을 맺은 협력업체가 재하도급 방지 협약을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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