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도 교육청이 방역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능시험을 100일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수험생들도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만큼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자가격리자의 시험장 분리 방안 등을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시험장 한 곳에 수험생이 최대 24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게 결정됨에 따라 현장 관리감독자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일선 학교 교직원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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