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을 배달하는 자활센터가 상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함평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자활센터에서 최근까지 두 달 동안 일했던 A씨는 함평군과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자활센터가 깨진 달걀과 상한 식재료를 사용해 반찬을 만들고 있으며, 자신도 계란말이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함평군은 해당 자활센터에서 배달된 반찬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사례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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