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형사2단독은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철거ㆍ정비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고 수주를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로 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붕괴 사고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던 문 씨는 지난 11일 석달 만에 귀국해 체포됐으며 오늘 열린 영장실질심사에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