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10대 남성 일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9일 밤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19살 박모 군과 친구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법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인 박 군은 여자친구 명의로 4억 원대 사망 보험을 들어 놓은 뒤 자신을 수령인으로 지정해 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저녁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