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오전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종자와 그 가족, 광주 시민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 작업자 6명이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한편,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2일) 회의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건축ㆍ건설 현장의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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