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오늘(11일) 마련될 예정입니다.
분향소는 사고 현장 인근에 위치한 무등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피해자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만큼 영정사진과 위패는 안치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향소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피해자 가족 협의회와 현대산업개발, 서구청이 논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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