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다음 주말 열릴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KIA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개막시리즈를 'V13urn AGAIN'이라는 테마로 꾸밉니다.
13번째 우승을 향한 열망과 구단 시즌 캐치프레이즈 '다시, 뜨겁게'를 결합한 이번 시리즈에 팬과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챔피언스필드를 달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먼저 홈 개막을 맞아 경기장 안팎을 축제의 장으로 조성합니다.
선수단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자이언트 폴 포토존을 설치하고, 역대 12회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만국기와 배너를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개막 당일인 3일에는 주장 나성범과 좌완 투수 이의리가 현장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납니다.
대상자는 오프닝 시리즈 예매자 중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경기 전 분위기를 달굴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25인조 마칭 밴드 '크라운'의 응원가 메들리에 이어, 밴드 '터치드'가 승리의 기운을 북돋습니다.
선수단 입장 방식도 이색적입니다.
선수들은 기아 전기 차량 13대에 나눠 타고 그라운드에 입장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맞이합니다.
승리 기원 시구는 타이거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인물들이 맡습니다.

3일 경기는 배우 배유람, 이제훈이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홈 개막전의 시작을 알리고 승리를 기원합니다.
배유람, 이제훈은 "작년에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어 시구가 성사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홈 개막전의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돼 다시 광주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행운과 승리의 기운을 타이거즈 홈구장인 챔피언스필드에 가득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4일에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마운드에 오르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40년 차 타이거즈 열혈 팬인 배우 김의성이 시구자로 나서 V13을 향한 염원을 전합니다.
3연전 동안 애국가는 타이거즈 키즈클럽 회원 13명이 제창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뒤풀이 응원전이 이어집니다.
특히 홈 개막전인 3일 응원전에는 가수 이보람이 합류해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개막전 예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앱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기간 티켓은 오프닝 시리즈 한정 디자인으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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