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파손으로 인화성 물질이 유출돼 해경과 소방, 환경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새벽 4시 5분쯤 광양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는 작업을 하던 중 들어 올렸던 컨테이너가 떨어져 아래 깔린 다른 컨테이너 4동이 파손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환경청은 흡착포 등을 동원해 유출된 인화물질을 제거 중입니다.
또 긴급 방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여수해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