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투표소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투표소에서 20여 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2층에 마련된 투표소까지 올라가기가 번거롭다며 소리를 지르며 선거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소란을 피우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