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예비군 동원훈련이 다음달부터 재개됩니다.
병무청은 다음달 20일부터 올해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 소집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9년 12월, 코로나19 발생 이전 마지막 동원훈련이 진행된지 2년 6개월 만입니다.
올해 소집 규모는 예비군 병력 50여만 명으로 장교와 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입니다.
코로나19 이전 2박3일 동안 진행됐던 훈련 시간은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소집훈련 8시간, 원격교육 8시간으로 축소됩니다.
예외적으로 강원 삼척시와 강릉시, 동해시, 경북 울진군 등 동해안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4곳 주민들은 훈련이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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