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4층에서 만취 상태로 부부싸움을 하던 30대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12일) 저녁 7시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50대 남편과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하던 30대 여성 정 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정 씨는 현장을 발견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