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고흥 남열해돋이와 완도 명사십리, 신안 분계 등 해수욕장 3곳을 8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해수욕객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시기에 불어오는 남동풍 때문에 서핑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해송 숲과 어우러진 800여 m의 모래사장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곰솔 숲 덕에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안전과 친환경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아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해변을 거니는 노르딕워킹, 모래 위 비치필라테스, 조개를 활용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모래찜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안 분계해수욕장은 깨끗한 모래사장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울창한 여인송 숲이 유명합니다.
어른 팔로도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소나무 숲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해수욕을 즐기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여인송 숲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명소입니다.
최근 분계해수욕장 인근에는 5성급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가 개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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