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오늘(28일)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신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54살 통근버스 운전자가 차선변경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7살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밤 11시 5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연달아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음주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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