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내려진 군산서 카페 지붕 무너져

작성 : 2022-12-23 14:01:58
▲폭설에 무너진 카페 지붕 사진: 연합뉴스
폭설이 내린 전북 군산에서 대형 카페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오늘(23일) 오전 군산시 장미동의 한 2층 카페 지붕이 내려앉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집기류 등이 파손됐습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군산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2cm의 눈이 내렸습니다.

군산시는 추가 사고 가능을 염두에 두고 주변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