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입국자 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시행 첫 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발 비행기 9편이 들어왔으며 예약자 1,324명 중 1,005명이 실제 입국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각 기준으로 예약자 1,364명, 실제 입국자가 1,18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예약자 수는 비슷하지만 실제 입국자 수가 15% 정도(179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이 같은 수치 감소가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때문 만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PCR 검사가 시행되면서 5일까지 사흘간 917명의 단기 체류 외국인이 검사를 받았고 그중 2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26.1%의 누적 양성률을 기록 중입니다.
날짜가 지날수록 양성률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의무 검사 시행 사흘째인 5일에는 31.5%의 양성률(327명 중 103명 양성)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5일부터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입국 이후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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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코로나 초기때도 많은 교수의료인들이 중국인들입국금지 시켜야한다고 했는데 중국눈치보느라 입국시켜서 나라가 개판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