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직장까지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일 오후 5시쯤 부산 서구의 한 사무실에서 전 여자친구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전 여자친구를 찌른 뒤 이를 말리던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전 여자친구와 동료 등 부상을 입은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칼을 들고 온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랭킹뉴스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댓글
(0) 로그아웃